(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지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7박스, 귤 3박스, 빵 등을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조원2동 14통장을 비롯한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지회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에 나누고 싶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해당 물품들은 지역 내 여성의 쉼터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수아 수원지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가 손수 담근 김장 김치와 과일 등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전달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