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봄을 위한 가드닝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곡선동 화단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생태조경협회와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곡반정동 503-11(권곡사거리 인근 화단)번지, 546(고렴공원 앞 화단)번지에 튤립 구근 4,000개, 수선화 구근 50개를 식재하여 봄이 되면 아름답게 피어날 화단을 조성했다.

 

마을 정원 가꾸기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휴 공간을 꽃밭으로 가꾸어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했다. 또한 정원 내 생태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참여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조성한다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른 봄맞이 화단 조성에 동참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구근이 봄이 되면 얼마나 아름답게 필지 기대 된다. 마을 정원에 피어날 꽃을 보고 모두들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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