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건강취약 가정 면역력 강화를 위한 쌍화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 사업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가물치와 호박)에서 연2회 건강즙을 후원 받아 건강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가물치와 호박 송광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기부하고 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쌍화탕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즙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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