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김장철 음식물 분리배출 캠페인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8일, 거북시장을 찾아 김장철 올바른 음식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김장철에 급증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김장철 절인 배추, 무, 젓갈류 등의 양념은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되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봉투 및 전용 수거 용기에 배출해야하고 그 외 배추 겉잎, 마늘, 생강 등은 일반 폐기물로 분류되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분리배출을 하지 않거나 생활폐기물 혼합, 규정에 맞지 않는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행위는 무단투기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반드시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김장철 올바른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에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림과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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