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프지구촌교회,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자상 한 상자' 30박스 기탁


취약계층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자상 한 상자’ 30 박스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기업의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뜻과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하여 제작한 상자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지난 20일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백미 13포, 과일 18박스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부된 ‘자상 한 상자’는 영통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