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손바닥정원 조성 완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화동 손바닥정원단에서 영화동 117-40번지, 118-15번지, 124-100번지, 3개소에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손바닥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장소들은 각종 쓰레기와 잡초가 뒤엉킨 방치된 부지였으나 주민들과 환경관리원까지 힘을 보태 잡초를 정리하고 땅을 일궈 다양한 초화를 식재했다.

 

국화 500본, 수호초 500본, 맥문동 500본, 핑크벨벳 10주를 3개소에 나누어 심었으며, 주민들에게 관리 주체를 알리기 위하여 영화동 손바닥정원단이 조성했다는 홍보물도 함께 설치했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쓰레기로 뒤덮였던 곳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하여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