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1일~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재활용률이 높고 원료로써 가치도 높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용기와 별도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부는 2020년 12월 25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무색 투명한 생수 또는 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