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71우정회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71우정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수원시 71년생들의 모임이다. 호매실동과는 23년 5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호매실동 정기후원 중인 아동을 위한 상품권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날 기부된 상품권은 대상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의류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달한 것이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에겐 마치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 같은 느낌으로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71우정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마음이 전해져 더 많은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