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카페·성균관대학교 Team Rave,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공연 수익금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중앙문화기획동아리인 Team Rave와 FAFAS 카페가 지난 20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4일에 진행된 ‘NEW WAVE’ 행사의 수익금 416,000원을 기부했다.

 

‘NEW WAVE’는 새로운 파도를 일으키겠다는 취지로 율천동에 위치한 FAFAS 카페에서 동아리 신입부원 15명이 5시간 동안 진행한 DJ 공연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

 

장민석 동아리 회장은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FAFAS 카페 염상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아리원들과 공연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 활동하며 이웃을 실천할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시는 염상경 대표와 동아리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eam Rave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138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 6기를 맞이했다. 평소에도 대학교 내 행사, 축제, 공연, 거리축제 등 대학생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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