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기우진 구청장의 주재로 『2023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11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징세 기법을 상호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권선구는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해 징수목표를 설정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3.35% 상승한 징수 성과를 거뒀다.

 

권선구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및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유도,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과 성격도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다양한 징수 반영으로 체납 정리 및 행정 처분을 실시해 남은 기간 동안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