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노사 상생 협약 등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인권‧윤리경영 추구, 좋은 일자리 제공, 지속 가능한 성장’ 목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11월 17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재단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인권‧윤리경영 추구, 좋은 일자리 제공,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상호존중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자 관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ESG 경영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자 마음을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 협력적 관계를 구축 및 발전 ▴ESG 경영 가치 창출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 ▴반부패 및 윤리‧인권경영 실천 등이다.

 

이 날, 재단은 노사 상생 협약뿐만 아니라 ▴원동호회 ‘꿈빛나눔단’ 발대식 임직원 체육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적 공헌 활동 공표와 더불어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선정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먼저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며 “잦은 업무보고 등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줄이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 봉사동호회와 체육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 복지 운영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ESG 경영 의지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