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탑동중앙교회, 서둔동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탑동중앙교회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탑동중앙교회는 지난 해 12월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2월에도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탑동중앙교회 서성권 목사는 “크지는 않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탑동중앙교회 서성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