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충북도민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박스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북도민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성으로 김치를 담아 준 충북도민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날 후원 받은 김장김치는 세류3동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조대식 충북도민회장은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더욱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 같아 소소하지만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도 무탈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늘 세류3동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성스러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