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 부녀회, 2023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 성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에 들어갈 속재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박스에 담아 포장하여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디지털엠파이어협의회 등 지역 사회의 후원과 함께 더욱 의미있게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반찬을 받은 주민들 역시 기쁨과 감사를 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영애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담긴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