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손전등봉사단 야간 순찰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15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탄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매탄2동 손전등봉사단’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매탄2동 손전등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매월 1회씩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방범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을 쏟았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매탄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순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었다”며 “마을 범죄예방은 물론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겨울철 동파 사고예방을 위해 마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주신 매탄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매탄2동을 안전하고 밝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