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 옥상텃밭 '사랑의 알타리 무김치 나눔' 진행


취약계층 34가구에 사랑이 가득한 김치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담근 알타리 무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협의회는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옥상텃밭을 활용해 올해 고구마, 땅콩 등을 재배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알타리 무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 계층 34가구에 전달하여 세대 맞춤형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통장으로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꾸준히 드릴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면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 나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열의를 다졌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동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공동체 형성을 이끌고 있다. 항상 지역사회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