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성담은 반찬 함께 나눠요”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반찬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15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 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가구 등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기운차림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전달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나눔을 실천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정성 가득한 반찬을 후원해주시고 또 함께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 드시며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