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3년 11월 7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구내 39,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39,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 토지이용계획, 토지이동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개별토지 특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거쳐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을 받은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또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 접수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구민의 재산권과 연관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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