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 및 마을복지계획수립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복지나눔 활동,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지원 안건과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 반찬나눔 추진일정을 의결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의복비 및 취약지구 동절기 한파대비 난방용 등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인가구, 청소년 한부모, 노령, 장애, 질병이 있는 가구원이 포함된 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에 전화나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복지서비스 안내 및 필요한 자원연계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돌봄살피미’고위험군 일촌맺기 일대일 추가 매칭 대상자를 안내했다.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