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및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 수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은 관내 5블럭 및 법원 주변, 32단지 벽면정원 중심으로 곳곳에 쓰레기를 줍고 떨어진 낙엽으로 지저분한 도로변을 함께 정비하며 환경개선활동에 앞장섰다.

 

환경정비 후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영아 강사님의 진행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샴푸바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병행됐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비 후에 환경지킴이 교육까지 들으니 정말로 ‘환경지킴이’가 된 기분이었다. 오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