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 2023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우승


최우수감독상에 박선근감독, 최우수선수상에 김옥순선수 최우수골키퍼상에 최은아선수 영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12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경기도 16개팀이 참가한 2023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는 지난 11일 안성시 소재 일죽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시를 2-1로, 김포시를 5-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12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구리시를 4-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화성시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감독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최우수선수에는 김옥순 선수, 최우수골키퍼상에는 최은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덕 구청장은 “우승이라는 성적을 얻기 위해 힘쓴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이하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내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