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 신협, 영화동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용품·반찬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화서신협에서 7일, 영화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온세상나눔 캠페인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서신협에서는 온세상나눔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직접 난방용품(전기매트, 이불)을 전달했으며 어부바봉사단과 함께 홀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노인 20명에게는 반찬을 전달했다.

 

화서신협은 2022년부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온세상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을 통해 꾸준한 후원 및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사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재규 이사장은 “독거노인이 많은 영화동에 이번 캠페인 및 나눔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화서신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