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교육 실시


오는 14일까지,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 150여 명 대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6일, 수성경로당 등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장안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소방서의 민간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신체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안전 취약계층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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