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로타리클럽, 호매실동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호매실동 주거 취약 가구 2세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질병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에어컨을 설치하고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은 “해마다 폭염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가는 거 같다. 다행히 소중한 후원을 받아 내년 여름부터는 시원하게 잘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빌라와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2024년에는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협력을 강화하여 관내 주거취약 계층들에게 냉방기 및 방충망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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