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농업 시설에서 수확한 쌀, 사과 돌봄이 필요한 청년, 미혼모와 나눴다


탑동시민농장에서 수확한 쌀, 고구마,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수확한 사과, 벌꿀 나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고구마와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수확한 사과, 벌꿀 등 안전농산물을 관내 청년과 미혼모 시설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91명이 농작업 봉사활동으로 생산한 안전먹거리를 나눠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시는 안전먹거리 737kg을 관내 청년돌봄가장 10세대, 자립청년 4세대, 미혼모 14세대 등 28세대에게 각각 쌀 13kg, 고구마 10kg, 사과 3kg, 꿀 300g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