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환경관리원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방지를 위해 11월 2일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직장 내 성희롱 방지'라는 주제로 입북동장(서정안)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갑질, 괴롭힘 등의 사례를 통한 개념 인지와 근거 규정을 알아보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준법정신을 함양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여러 유형을 통해 대응과 예방 방법 및 행동 요령들을 학습함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낯설었던 성인지 개념에 대한 이해 및 태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성인지 감수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타인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실시한 서정안 입북동장은 “직원 상호간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인격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소통뿐 아니라 조직의 능률마저 저해된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부조리 방지를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