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터교 교차로 등 주요민원 현장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주요 민원 발생지에 대해 사후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대상지는 주민갈등이 많았던 총 4곳으로 장기간 방치된 다량의 건설폐기물로 인해 주민불편이 심각하여 구동 합동 정비를 실시한 장소, 무단투기로 인해 두 빌라 간의 주민갈등이 발생하여 내 집 앞 쓰레기 버리기 캠페인및 무단투기 예방 화분설치 등으로 중재했던 곳 등이다.

 

특히 새터교 교차로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그동안 차량통행의 불편함과 보행자의 안전이 늘 위험했던 곳이다. 이에 지역주민들과 동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반사경 설치 요청, 주민들의 자율 계도를 실시하여 현재는 불법 주정차가 많이 감소했고 안전 또한 확보 됐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오늘 민원현장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어 불편상황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 감사하다. 또한 아직 조치가 미흡한 곳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 조치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세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