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활동


베이커리와 협력하여 만든 피자빵 100인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로,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인건비를 절감하고 기부 물품의 양을 확대한 기부 선행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파장동 소재의 이학순 베이커리와 협력하여 약 100인분의 피자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정성 가득한 맛있는 빵을 먹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