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참여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