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특이민원 대응 실전 모의훈련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1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수원시 산남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위협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반영하여 진행했다. 특히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웨어러블 캠) 사용 훈련이 병행됐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이번 합동훈련으로 특이민원에 대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대처능력을 높임과 더불어 민원인과 민원응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