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안전’


장안구 내 민방위 생활용수 시설 5개소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가 지난 10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생활용수) 5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최종 검사 후 3년이 경과한 생활용수 5개 시설을 검사한 것으로,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 4개 항목과 ▲카드뮴 등 특정유해물질 16개 항목 ▲수질 일반검사 등 총 20개 항목이다.

 

이에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장안구 비상급수시설 안전성이 확인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안구 비상급수시설 수질관리 및 주변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에서 관리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중 생활용수 시설은 총 7개소로, 이번 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른 생활용수 수질검사 주기인 3년이 도래한 5개소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는 2024년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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