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문고는 10월 31일 문고회원 및 학생, 동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동 창룡마을창작센터에서 플라잉수원 일대까지 주변 인도와 이면도로의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 환경정화 활동이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담당)한 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창룡마을창작센터 부근 이면도로는 현재 한창 공사중인 문화재 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지와 맞닿아있어 쓰레기가 자주 무단 투기되는 구역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각종 공사장 쓰레기,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분류 및 정비했다.

 

김성숙 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 및 학생들과 함께 창작센터에서 플라잉수원 일대까지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들을 분류하며 지동을 깨끗이 만드는 데 일조한 거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문고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연계하여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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