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23년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지정서’ 전달


안전한 팔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10월 31일 2023년 신규 열린어린이집 5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팔달구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13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신규 열린어린이집 5개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3개소, 2년 연속으로 재선정한 어린이집 5개소로 신규 어린이집은 2024년 10월,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5년 10월, 2년 연속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6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 교재교구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으니 어린이집에서도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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