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 개최


2024년 대행업체 평가 지침 등을 심의·의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31일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대행업체 평가 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의 공정한 평가와 안정적이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 서류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2726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만족도 평가를 했다. 각 동별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업체별 50~100개소를 표본으로 현장평가, 실적에 대한 서류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는 2023년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와 이를 반영한 2024년 대행업체 평가지침 등을 심의·의결했고, 2023년도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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