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제주시 추자면 방문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파 및 지역 교류방안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 교류사업 논의 및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3일 제주시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수)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이어, 추자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축제 교류․지원, 지역 특산물 홍보 등 폭넓은 소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자도 참굴비 축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한편 추자면 주민자치센터 시설 견학 및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꾸준히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첫 발걸음으로 하여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날개가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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