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 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세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청 1층 통합민원실 내 설치된 ‘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센터’ 운영과 전세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공인중개사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와 공동으로 구축한 ‘전세사기 예방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세피해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팔달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불법 중개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차단하여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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