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빨래방'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 빨래 봉사


저소득 어르신 7가구에 이불 빨래 봉사로 온정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 7가구에 위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목요일 ‘사랑의 빨래방’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날 봉사에는 회원 8명이 참여해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들의 이불, 담요 등 16점을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하여 배달까지 진행했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이어나가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