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023년 4분기 공공기관 샘플링 집중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4분기 공공기관(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샘플링을 전면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각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인식률을 제고하고 매주 목요일 각 부서에서 배출한 종량제 및 재활용 봉투를 파봉하여 분리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가 들어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미비한 부서에 대해 1차 경고 조치, 누적 적발 시 최대 1개월 쓰레기 배출을 금지함으로써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공공기관 샘플링 점검에 함께 참여한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해서 시민들을 계도하고 솔선수범해야 하는 공공기관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권선구 전체의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