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2023년 4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은 20일 제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수원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기관에서 총 9명이 참석했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로서 치매 등 인지 문제와 정서불안 등 심리 문제를 갖고 있었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가정방문 상담과 협력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잘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금순 세류2동 건강복지팀장은 “치매의 발견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돌보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관에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변화시킬 수 있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