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유관시설인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우름과 경기지역아동센터 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안구 정자1·2·3동,영화·연무동 5개 동의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5월에는 파장·율천·송죽·조원1·2동의 청소년 지도위원이 시설 방문을 한 바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아우름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인식 이해, 건전한 성 문화 조성 방안 등 청소년 성 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경기지역아동센터 방문에서는 시설을 둘러보며 우리 주변의 청소년에 대해 이해를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총평시간을 통해 청소년이 생활하는 곳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으며 다음 기회가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