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망포2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원천동 사례관리 슈퍼바이저, 태장파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다.

 

대상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신체적 질환을 앓으며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술을 마시고 편의점, 경로당 등 동네에서 소란을 피워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 대상자에 맞는 사례관리 개입방안 및 지원 가능한 자원을 논의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상황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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