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수원미술관 방문하여 문화탐방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송죽동장,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을 비롯한 16명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애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그동안의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수원미술관의 2023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 관람하는 문화탐방을 통한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협의체는 △초등입학생 책가방 지원 △반려식물, 집사되기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 △폭염대비 냉방기기 지원 △사랑의 복달임 △설,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한부모가족 아동 생일축하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고 △CMS 소액기부 홍보 활동 또한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재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이 한층 강화되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책무에 더욱 더 열심히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 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더불어 행복한 송죽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