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음료지원사업 운영실태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450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제품 지원 사업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 우만점 등 5개 대리점을 방문하여 유제품의 품질과 배달원 관리실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음료 배달원은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 시에 비상연락 등을 위해 음료 배달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연락을 취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팔달구는 지난 8월부터 음료지원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리점에 전달하고,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