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동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가을정원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가을정원 조성 사업은 세류2동 638-1 게이트볼장 일대의 방치된 화단을 정비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게이트볼장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이날 황금측백나무 및 숙근코스모스 등 다년생 초화류 2000여 포트를 식재하여 정원을 새단장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손길로 방치된 화단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원을 관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세류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오늘 가을정원 조성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분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마을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