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 6일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주 1회, 총 2회 차로 구성된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을 운영한다.

 

호매실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이번 건강교육은 △계절에 맞는 운동요령 △운동 시 주의사항 등을 ppt를 활용하여 교육하고 스트레칭과 밴드 체조를 동영상을 보며 직접 따라 해보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연산,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인지 훈련기능을 적용한 치매예방퍼즐을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0월부터 시작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해 겨울철 감염병 및 위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기찬 노후생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