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1회용품 줄이기 단체별 릴레이 참여


단체장을 시작으로 통장, 방위협의회, 문고, 주민 등 100여명 동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류2동에서는 지난 9월 5일을 단체장들과 직원들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세류2동 새마을문고회원들까지 총 100여명의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릴레이를 이어갔다.

 

세류2동 ‘1회용품 줄이기 릴레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에서 주민 스스로 시작됐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 박상국 회장은“단체장들이 시작한 작지만 소중한 바람이 벌써 주민 100여 명에게까지 전해진 것이 놀랍다”며“이제는 세류2동 주민들뿐 아니라 수원시 주민들에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주민 스스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가 좋은 귀감이 된 것 같다”며“우리의 환경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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