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잡초 제거로 깨끗한 골목 조성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 구슬땀 흘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올여름 잦은 호우로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구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체육회에서부터 교구정사거리를 지나 운동장사거리에 이르는 지역까지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여름 많은 강수로 인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는데, 이번 잡초 제거 활동으로 깨끗해진 골목을 주민들께서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