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컨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250만원 상당의 마스크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6일, ㈜휴먼컨스(대표 홍순임)에서 서둔동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천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휴먼컨스는 2013년 자활기업으로 시작하여 건물위생사업, 방역소독사업, 인테리어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23년도 수원시 시범사업인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중 하나로 등록되어, 저장강박이나 정돈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청소·소독·정리정돈 등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휴먼컨스 대표 홍순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어르신·아동·임신부와 같이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는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도 건강하게 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결심한 ㈜휴먼컨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한동안 단절되었던 이웃 관계, 나눔들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서둔동에서도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