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단체, '2023 사랑의 고구마 수확'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값진 구슬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6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을 실시하였다.

 

이날 권선구 새마을단체(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구 고색동 일대 휴경지에서 경작한 고구마 70박스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고구마는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재료에 보태거나 마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쌀쌀한 초가을 이른 아침부터 우리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땀 흘려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