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뒷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직접 담근 배추김치 등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26가구에 전달했다.

 

공창덕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의 반찬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 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의 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번 선행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